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앙아시아의 철도 환경 (문단 편집) === 투르크메니스탄의 철도 환경 === [[파일:Transcaspian_Railway_Map.png]] 투르크메니스탄의 철도 노선도. 굵게 표시된 노선은 상술한 카스피해 횡단철도이다. [[파일:Turkmen-rail-company-logo-demiryollary.png]] 투르크메니스탄 철도 국영기업([[투르크멘어]]: Türkmendemirýollary) 로고. 투르크메니스탄의 철도 연장은 2014년 기준 5,080km이다. 중앙아시아 최초의 철도 노선인 투르크멘바시-사마르칸트를 잇는 카스피해 횡단철도(Trans-Caspian Railway)가 있고, 철도 노선이 꽤 조밀한 이웃 우즈베키스탄보다도 철도 길이가 길지만, 철도 개량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았다. 현재에도 5천km에 달하는 철도 노선 중 전철화는 1cm도 되어있지 않다. 투르크메니스탄은 독립 이후 [[니야조프]]의 독재 체제 하에서 중앙아시아의 북한으로 불릴만큼 폐쇄적인 나라로, 철도 등 운송 인프라 확충에 대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. 게다가 신정체제 하에서 미국과 대립각을 펼치며 국제적인 제재를 받고 있는 [[이란]], 탈레반의 발흥 등 나라 꼴이 말이 아닌 [[아프가니스탄]]에 붙어 있는 특성 상 국제 철도를 개량하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었다. 새 노선 개통은 꾸준히 하고 있으나 어디까지나 수송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노선 개통이고, 투르크메니스탄의 철도 인프라는 다른 국가에 비해 좋다고 볼 수는 없다. 주요 노선은 앞서 언급한 투르크멘바시-투르크메나바트를 잇는 카스피해 횡단철도이다. 투르크메니스탄의 철도는 이 노선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볼 수 있다. 부차적인 노선은 2006년 개통된 수도 [[아시가바트]]와 북부 도시 다쇼구즈(Dashoguz)를 잇는 [[카라쿰 사막|카라쿰]] 횡단철도,[* 이 노선은 [[우르겐치]] 등 우즈베키스탄 영토에 의해 기존 철도 노선이 막혀버려 이를 우회하기 위해 개통된 것을 감안해야 한다.] 2014년 카자흐스탄 서부 악타우에서 시작하여 투르크메니스탄 베레케트(Bereket)를 거쳐 이란으로 이어지는 카스피해 남북 철도가 있다.[* 이 노선 또한 러시아의 인도양 진출을 위한 국제 철도 노선이라는 점을 감안해야한다.] 이외에도 최남단 세르헤타바트(Serhetabad, 구 쿠슈카Kushka)를 잇는 철도[* 이 노선을 따라 소련-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소련군이 아프간의 [[헤라트]]로 침공할 수 있었다.], 1999년 개통되어 투르크메나바트(Turkmenabat, 구 차르조우 Chardzhou)에서 아무다리야 강 남안을 따라 케르키(Kerki)까지 잇는 철도[* 이 노선 또한 투르크메나바트에서 동부로 가기 위해 부하라 등 우즈베키스탄 영토로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통된 것을 감안해야 한다.], 1996년 개통되어 아시가바트 동쪽의 테젠(Tejen)에서 시작하여 이란의 [[마슈하드]]로 가는 국제철도 노선이 있다. 그러나 투르크메니스탄의 철도는 화물철도 위주로 운영되어 여객철도 편이 많지 않은 점을 유의해야한다. 특히 투르크메니스탄 철도에서 운영하는 '''국제여객철도는 없다.''' 게다가 온라인 표 구매가 잘되는 카자흐스탄, 우즈베키스탄과 달리 아직도 외국인은 온라인으로 여객 표를 구매할 수가 없다. 2015년 우즈베키스탄을 우회하여 아프가니스탄-타지키스탄을 잇는 새로운 철도 노선을 착공하였지만, 기금 부족과 아프가니스탄의 급변 사태로 공사가 무기한 중단된 상태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